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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우표 수집가들 주목! 서울역서 북한 희귀 우표 전시
1946년 북한에서 최초로 발행된 우표. 1946년 3월 12일 북한에서 최초로 발행된 우표, 김일성 주석의 배경에 태극기가 그려진 해방 1주년 기념우표, 20K 도금이 된 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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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 금융계도 혁신이 생존인 시대…기술을 넘어 조직까지 바꾼다
혁신이 곧 생존인 시대다. 자고 나면 달라지는 세상 속에서 모든 경제 주체들은 혁신 없이는 존재 자체를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 혁신의 한 가운데에 금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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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투성이지만 ‘미래’ 하나만 보고 10억씩 투자합니다”
‘업력 평균 40개월, 영업이익 마이너스, 매출도 적자.’ 지난 6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벤처기업 투자 공모를 시행한 우리은행이 최근 최종 선발한 12개 업체의 현재 평균 스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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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피해자에서 '성폭행' 가해자…이윤택의 '영욕'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30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과거 성추문 행적 드러난 '친문 인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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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롯데가 K스포츠재단에 줬다 돌려받은 70억 대가성 판단
최순실 사건 1심 담당 재판부는 롯데그룹이 2016년 경기도 하남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최씨가 지배하는 K스포츠재단에 추가로 출연한 70억원을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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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8억 분식회계 주도 KAI 하성용 전 대표 구속 기소
검찰이 5000억원대 분식회계 및 채용비리 등의 혐의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하성용(66) 전 대표를 11일 구속 기소하면서 ‘KAI 경영비리 의혹’ 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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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블랙·화이트리스트 보고 받아…애국영화 50억원 지원내용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문화, 예술계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 실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는 정황을 유추할 수 있는 증언이 전 청와대 비서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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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토익640점, 면접 탈락인데도…KAI 채용비리 천태만상
20일 검찰에 긴급체포된 하성용(66)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는 KAI의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하 전 사장의 ‘오른팔’로 불렸던 이모(62) KAI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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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연봉 KAIST 총장 3억2520만원, 한전 사장은 1억4864만원
새 정부 조각이 마무리되면서 각 부처 산하의 공공기관장 인사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장 임기가 끝났거나 올해 안에 만료되는 곳이 90여 곳이 넘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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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봉 공공기관장 순위는? 文 정부, 대선 공신들 귀쫑긋
새 정부 조각이 마무리되면서 각 부처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장 임기가 끝났거나 올해 안에 만료되는 곳이 90여곳이 넘는다. 본지가 28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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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면세점 선정, 관세청이 점수 조작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당시 불거진 ‘면세점 게이트’ 의혹이 감사원 감사에서 일부 사실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한화와 두산그룹 계열사가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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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매장 넓은데, 한화에 공용면적 더해줘 높은 점수
시내 면세점 선정 심사가 한창이던 2015년 11월 14일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이돈현 당시 관세청 차장이 느닷없이 일어서더니 종이에 적힌 글을 낭독하기 시작했다. “시내 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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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발 면세점 게이트 발발하나…롯데, 두 번 뺏긴 면세점 의혹 사실로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면세점 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이 감사 결과 사실로 나타났다. 한화와 두산이 선정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평가로 롯데가 두 차례 탈락했고, 이후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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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두산 면세점 선정 때 박근혜 정부 '점수 조작, 노골적 밀어주기' 있었다"
11일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과 2016년의 세 차례 면세점 선정 과정에서 노골적인 ‘특정 기업 밀어주기’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대거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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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만 올인 부메랑, 축구 빙하기 위기 올 수도
━ 한국 축구 민낯 드러난 ‘슈틸리케 2년8개월’ 지난 15일 자진 사퇴를 발표하는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이날 경질된 슈틸리케 감독의 액자 사진을 합성한 모습.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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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도종환, 동북아지도 폐기 주도했다는데 … 당시 여야 의원 7명이 지도 문제점 지적
도종환(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역사관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역사학계의 지적처럼 도 후보자는 사이비역사 추종자인가. 본지는 도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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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역사관 논란 빚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회의자료 살펴보니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고대사 인식을 놓고 역사학계의 반발이 거세다. 도 후보자가 “역사관에 문제없다”는 해명 글을 발표했는데도 역사학계에서 불거진 비난 여론은 잦아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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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글 맞선다며 만든 ‘한국 AI’ … 정부, 750억 지원 약속 버렸다
지난해 3월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 이후 한국 사회엔 ‘AI 광풍’이 불었다. AI 개발에 뒤처진 현실을 개탄하며 공공·민간 가릴 것 없이 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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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경쟁은 방송으로 족해
‘프로듀스 101’ 시즌2가 화제다. 나도 참 좋아한다. 까칠해진 사춘기 아들과 일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본다는 건 핑계다. 그냥 재밌어서 본다. 초기엔 싹수가 노래 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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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얼굴없는 작가·시인들 스타로 만든 출판 거목
정규웅문학평론가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출판사 민음사의 박맹호 회장이 22일 오전 0시4분 별세했다. 84세.1933년 충북 보은 비룡소에서 태어난 고인은 시인 김수영을 바로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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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복 최순실 특혜 의혹의 진실은?
지난해 경찰청이 발표한 새로운 제복 디자인 [중앙포토]새롭게 바뀐 경찰 제복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이 최순실(61)씨 지인에게 원단 공급 사업을 맡도록 특혜를 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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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강남시대 열었지만 비리·특혜 의혹에 얼룩
━ 중앙SUNDAY - 제 510 호 면세점 강남시대가 열렸다.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발표에서 롯데면세점·현대백화점그룹·신세계가 선정되며 그간 강북권에 집중됐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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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강남시대 열었지만 비리·특혜 의혹에 얼룩
면세점 강남시대가 열렸다.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발표에서 롯데면세점·현대백화점그룹·신세계가 선정되며 그간 강북권에 집중됐던 대형 시내면세점이 강남에 잇따라 들어서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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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